Saturday, November 8, 2014

특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는 국내 여행 명소 베스트!

특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는 국내 여행 명소 베스트!

김대호 (판) 2012.12.02 20:07조회423
여행 데이트코스

어느덧 11월도 거의 다 지나가고 벌써 12월이 다가오네요~
찡한 코끝과 가끔 내리는 눈에 겨울이 기다려지는 요즘! 올해 겨울은 어디를 갈까 고민중이시라면?
조금 더 특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는 여행지 3곳을 알려드릴게요 ㅎㅎ
미리가도 좋고, 새하얗게 눈이 쌓이면 더~ 좋은 특별한 여행지 셋
지금부터 떠나보아요~


엥? 겨울에 왠 캐리비안베이?
에버랜드는 그럴 수 있다치고, 캐리비안베이는 왠말이냐구요? 에이~
여름이미지가 강한 캐비지만 사실은 겨.울.에.는 더욱 특별하게 캐비를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올라오는 수증기와 김 보이시나요~
캐비에서는 바로 핫스파 & 온천으로 더욱 따끈따끈 핫하게 한겨울에도 물놀이 할 수 있거든요 


실내 유수풀, 부글부글 자쿠지는 물론!
실외에서도 따뜻한 물 속에서 즐겁게 튜브타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


따뜻한 풀 속에서 새하얀 눈을 맞으며 즐기는 반신욕, 생각만 해도 좋다~ 
일본 야외온천 부럽지 않아요~

단순히 온천같은 것 뿐만 아니라 겨울에 못해서 아쉬운 물놀이도 맘껏 즐긴다는 게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남녀노소 싫어할 사람 아무도 없을 듯!
게다가 바로 옆엔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까지 있다는 점~

낮에는 캐리비안베이에서 신나게 물놀이 & 여유있고 느긋하게 자쿠지하고,
밤에는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에 불꽃놀이, 퍼레이드로 환상적인 밤 보내기~
진짜 제대로 1석 2조 아닌가요?


반짝반짝 크리스마스테마로 꾸며진 에버랜드와 따끈따끈한 캐리비안베이면
올 겨울, 춥지 않을 것 같습니당~ 헤헤


좀 더 겨울을 겨울답게~ 눈과 함께 보내고 싶다면 정답은? 강원도로 GOGO~

후아...보기만해도 입이 벌어지는 멋진 광경이에요.
평소에 보아도 장관인 대관령, 눈이 오면 그야말로 감동입니다.


하얗게 쌓인 눈 사이를 가르며 한걸음한걸음 걷는 눈꽃 트래킹이 바로 대관령 여행의 백미!
겨울 한중간에 시작되는 평창 눈꽃축제도 겨울을 제대로 만끽하기에는 최고인 거 같아요 ㅎ



한해를 정리하고 마음을 다스리고 싶다면 대관령에 있는 월정사도 좋죠~
차분하게 눈이 쌓인 조용한 사찰에서는 절로 힐링이 될 것 같아요.


사실, 겨울하면 또 바다가 색다른 묘미 아니겠어요?
겨울바다라면 정동진 한번 쯤은 가줘야 하는 게 정석~ ㅎㅎ


드넓게 펼쳐진 백사장에 쌓인 눈에, 하얗게 부서지는 거친 동해의 파도!
와일드한 자연의 모습이 한눈에 보이는 정동진은 기차역도 바로 앞에 있으니 편하기도 하죠.


해맞이 장소로는 이젠 너무도 유명한 정동진.
올해 강원도 여행 계획해서 제대로 겨울 속으로 퐁당~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


아~ 난 추운 거 싫다! 조금이라도 따뜻한 게 좋아~ 한다면 남쪽으로 내려가야겠죠? ㅎ
한겨울에도 어쩐지 포근해지는 우리나라 남쪽 끝, 그 중에서도 멋진 순천만이 있죠!


습지와 갯벌이 그림처럼 어우러져 많은 사람들이 출사를 가기도 하는 순천만!


습지만의 독특한 환경 덕분에 영화나 광고 촬영지로도 유명해요.
진짜 신기하죠? 색깔이 어쩜 이래~


멀리 보면 아늑하고 푸근한 바다와 습지의 모습이, 가까이 살펴보면 바다의 생명이 살아 숨쉬는 순천만.


내년인 2013년 봄부터는 국제정원박람회도 한다고 하니, 예습 겸 미리한번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즐겁고 신나게 ~ 혹은 겨울 속으로 깊이~ 아니라면 신비한 자연을 느끼는 세가지 테마의 여행지!
춥다고 집에서 장판키고 웅크리고 있는 것보다 밖으로 나가서 겨울을 즐겨요 


특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는 국내 여행 명소 베스트!
조금 더 특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는 여행지 3곳
꼽아봤어요^^ 여름에만 즐기는 곳인 줄 알았던
캐리비안베이에서 물놀이 즐기는 것도 이색적일 듯 하구욤..
습지만의 독특한 자연환경이 이색적인
순천만 남도 여행도 사진 촬영하기 좋을 듯 합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대관령 월정사에 들러보는 것도
뜻 깊을 듯 하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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